1.채권 이론

스왑금리: IRS(금리 스왑)금리와 CRS(통화 스왑)금리

복리의마법 2013. 8. 12. 18:09

스왑은 정해진 계약 조건에 따라 일정시점에 자금 교환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금융 기법을 말한다.

 

 

 IRS(Interst rate swap):  당사자가 통화표시와 만기가 동일한 명목원금에 대한 이자의 현금 흐름을 상호 맞교환하는 것. 동일 통화이기 때문에 원금은 교환되지 않음

 

 - 금리스왑의 목적은 일반적으로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으나 금리변동위험을 헷지하는 용도로 널리 사용.

 

 - 금리상승기 : 변동금리 수취, 고정금리 지급하여 이자수익을 늘리고 조달비용을 감소시킴.

 - SWAP Pay = Bond Receive = 금리선물 Short Posion

 

 - 금리하락기 : 변동금리 지급, 고정금리 수취

 - SWAP Receive = Bond Pay = 금리선물 Long Position

 

 

 CRS(Cross currency interest swap):  두 당사자가 계약 시작 시에 서로 다른 통화의 원금을 교환하고 계약기간 동안 이에 따른 이자의 현금흐름을 교환하고 계약 만기시 원금을 다시 상환

 

 - 이 때 교환되는 원화금리가 CRS rate

 

 - CRS Receive = 고정금리(CRS Rate) 수취, 변동금리 지급 = USD Spot Buy & Forward Sell

    -->  이자: 원화고정이자를 수취하고 달러변동이자를 지급

    -->  원금: 원금은 원화자금을 주고 달러화를 받게됨

    -->  따라서 CRS receive는 달러화 자금을 조달하는 Position

 

 - CRS Pay =  고정금리(CRS Rate) 지급, 변동금리 수취 = USD Spot Sell & Forward Buy

    -->  이자: 원화고정이자를 지급하고 달러변동이자를 수취

    -->  원금: 원금은 달러자금을 주고 원화를 받게됨

    -->  따라서 CRS receive는 달러화 자금을 공급하는 Position

 

 


 

 ※ 참조

 

보통 외국인 투자자의 입장에서 국내 투자유인이 높아질 경우 달러자금을 원화로 교환해서 국내 투자자산을 매수하게 됨. 이 때 달러를 원화로 교환하면서 지불하는 비용이 CRS 금리. 따라서 달러 유입이 늘어날 경우 환율은 하락하고 CRS금리는 상승.

 

Arbitrage: 자기자본을 전혀 들이지 않고 무위험으로 차익을 얻는 거래

 

- 통화스왑의 경우는 달러화 단기차입을 통해서 CRS Pay포지션을 이용하여 원화로 전환한 뒤 국채를 매입하는 포지션이다. 이 때 매입한 국채와 CRS금리의 차이만큼 무위험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

 

c.f) 또다른 환헷지 수단인 선도환은 CRS 금리와 정의 관계를 가지며, 이는 환율과도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출처] IRS, CRS|작성자 해외채권 정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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