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사채 투자 정보 56

[TOPIC]쑥쑥 커지는 전자단기사채 시장 | 편리하고 투명…기업어음 ‘비켜~’

LIG건설은 지난 2010년 말 1900억원 규모의 기업어음(CP, 잠깐용어 참조)을 발행했다. 부동산 경기 위축으로 빚을 감당할 수 있을지 반신반의하는 투자자가 많았지만 어음 발행 과정에서의 절차상 하자는 없었다. 문제는 발행 3개월 만에 터졌다. LIG건설이 법정관리를 신청했고 기업어음을 인..

전자단기사채 도입 1년, 단기금융시장에 새로운 ‘돈맥(脈)’

전자단기사채 제도 시행이 1년을 넘기면서 단기간 기업자금조달에 새로운 돈맥(脈)이 되고 있다. 투자자 보호 문제와 실물 발행의 비효율성이 지적됐던 기업어음(CP)의 대체제로 자리잡으며 단기자금조달 시장에 숨통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12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전자단..